주체105(2016)년 7월 15일

평양시 근로자들의 노래경연이 진행
평양시 근로자들의 노래경연(로동자부류)이 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되게 된다.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경연에는 시안의 기관, 기업소 예술소조원들과 희망하는 근로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경연은 독창, 혼성2중창, 4중창, 중창으로 나뉘여 진행된다.
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상들은 머지않아 진행되게 될 제15차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로동자부류)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시기 수도의 근로자들은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에서 당의 예술의 대중화방침관철에서 앞장서나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얼마전에는 형제산구역 천남남새전문협동농장 예술소조원들이 일터에서 숙련한 예술적기량을 잘 보여주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도 많은 단위 근로자들이 고마운 우리 당에 대한 감사의 노래, 날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현실과 보람찬 로동생활을 담은 노래, 아름다운 랑만과 희열이 넘치는 노래들을 높은 수준에서 형상하여 내놓기 위하여 준비를 맹렬히 벌리고있다.
해당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고무속에 경연준비를 한 출연자들은 200일전투기간에 벌어지는 이번 노래경연무대에서 자기 단위의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시위하기 위하여, 혁신적성과로 날과 날을 이어가는 일터의 소식을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전하려는 마음을 안고 경연을 기다리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