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6일
추천수 : 0

해외의 단체,인사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제안에 열렬히 호응

최근 자주통일의 최후승리에 대한 장엄한 선언인 절세위인의 자주통일방략을 받들고 온 겨레의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해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들의 제안에 해외의 단체,인사들이 열렬히 화답해나서고있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은 담화에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으로 높이 받들고 련석회의 호소에 호응하여 모든 해외동포들을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앞장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일본지역위원회는 모임을 가지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키고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앞장서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기본열쇠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여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는 체제대결을 중지하고 대화와 협상,접촉과 교류를 활발히 벌려나가는데 있다고 하면서 공화국의 통일대회합개최제안은 가장 시기적절하고 공명정대한 통일애국호소라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유럽지역위원회,조국통일범민족련합 해외본부 유럽지역본부,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재미동포전국련합회,재미동포중남부지역련합회,《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등 해외동포단체들도 성명,담화,호소문을 통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의 출로를 자주적으로,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열어나가려는 북의 의지는 곧 남녘과 해외동포모두의 의지라고 밝혔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이 열린다면 오늘과 같은 첨예한 동족대결의 극단적상태를 일소하고 민족운명개척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나갈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들과 합리적인 방도들이 허심탄회하게 론의될것이며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은 새로운 궤도에 들어서게 될것이라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민족자주의 기치,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갈 의지들을 표명하였다.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편집위원 손세영과 론설위원 장광선도 글들을 발표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모든 단체와 개별인사들이 북의 제안에 적극 호응하여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대히 개최하여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가려는 온 겨레의 의지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 이어 중국지역준비위원회,일본지역준비위원회,유럽지역준비위원회가 속속 결성되여 련석회의준비사업이 범민족적인 범위에서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8월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키기 위한 이 거세찬 흐름이야말로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와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겨레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

sara@****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