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6일

남조선에서 《싸드참외》로 조롱받는《성주참외》인기 저락
남조선의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13일 경상북도 성주군이 싸드배치지역으로 확정된 후 남조선각지에서 《전자파참외》론난이 일고있다고 한다.
현재 남조선에서 류통되는 참외의 70%가 《성주참외》이다.
지금 남조선의 인터네트싸이트인 《오늘의 유모아》 등에는 《전자파 먹고자란 참외 사세요》, 《전자파 이겨낸 명품 싸드참외》, 《이제 싸드참외 먹는건가》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있다.
한편 경상북도 성주군 홈페지 《자유게시판》에는 《전자파참외이야기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네티즌의 조롱거리가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글이 올랐다.
성주군측은 《싸드》의 레이다전자파반경이 최대 5.5km에 달해 지역경제, 사회적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것이고 《성주참외》에 대한 생산기반이 무너질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실제로 《싸드》포대에 배치될 《TPY-2》레이다는 전방 100m까지는 모든 인원 통제, 전방 3.6km까지 통제된 인원만 출입할 수 있으며, 전방 2.4km까지는 일반항공기, 5.5km까지는 폭발물을 탑재한 항공기는 들어올수 없다.
그만큼 《싸드》레이다가 뿜어내는 전자파의 위력이 강하고 위해성이 완전히 검증되지 않아 남조선일각에서는 《성주참외》가 《전자파참외》가 될것이라는 우려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라고 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