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어린이들을 유괴랍치하려던 남조선정보원앞잡이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범죄행위 자백
지난 15일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 외신기자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고현철은 조국을 배반한 죄인으로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몸이지만 세인을 경악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폭로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 기자회견을 요청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죄행을 자백하였다.
그는 남조선정보원 요원들에게 흡수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범죄적인 모략행위와 치떨리는 유인랍치행위에 가담하게 되였다고 실토하면서 자기의 범죄가 비록 미수로 끝났지만 국제적으로도 특대형범죄로 인정하고있는 어린이유괴에 직접 가담해나선 용서받을수 없는 범죄라고 인정하였다.
이어 국내외기자들의 질문이 있었다.
고현철은 대답에서 자기가 저지른 범죄야말로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역적죄이고 죄악중의 죄악이며 일신의 안일과 영달만을 추구한다면 나중에는 추악한 인간쓰레기가 되고 부모처자와 친척, 친우들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며 참다운 삶을 주고 키워준 고마운 당과 조국을 배반하는 대역죄를 짓게 된다는것이 자기가 찾은 뼈저린 교훈이라고 말하였다.
끝으로 고현철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대결광란으로도 공화국의 철통같은 일심단결을 절대로 깨뜨릴수 없다고 하면서 공화국을 감히 어째보려는 부질없는 망동을 즉시 걷어치워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