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시의 풍치수려한 수양산기슭에 새로 일떠선 립체률동영화관이 운영을 시작하였다.

립체률동영화관은 4개의 관람실과 전자오락실,전자총사격장 등으로 꾸려져있다.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높이에서 향유하도록 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으로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착공의 첫 삽을 박은 때로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었다.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서 건설자들과 침식을 같이하면서 첨입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황해남도 도시건설사업소의 건설자들이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하루빨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가닿게 하기 위해 맡겨진 공사과제를 공정별,날자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이들은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을 비롯한 단계별공사의 질과 속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으며 설비설치 등 마감공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였다.

또한 새 품종의 잔디를 심고 보도블로크깔기도 특색있게 하여 률동영화관주변의 풍치를 한껏 돋구었다.

립체률동영화관은 운영을 시작한 때로부터 련일 도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로 흥성이고있다.

이곳에서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 날으는 영용한 매들의 억센 기상을 체험해보게 하는 《푸른 하늘을 지켜》와 《관성단차》를 비롯한 30여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여 관람자들에게 기쁨과 랑만을 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