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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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배치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미국을 규탄

남조선의 《싸드》배치반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가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의 남조선행각을 규탄하여 11일 서울의 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의 행각은 미국이 남조선각계의 강력한 반발을 묵살하고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기 위해 얼마나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밝혔다.

또한《싸드》의 실효성과 전자기파의 안전성 등을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회견문은 《싸드》는 남조선방어에 효력이 없으며 오로지 미본토방어를 위한것임을 그 자신이 이미 밝힌바가 있다고 폭로하였다.

회견문은 《싸드》 레이다 전자기파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그가 밝힐 내용이란 또다시 남조선민중을 우롱하는 기만적인것으로 되리라는것은 두말할나위 없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각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회견문은 밝혔다.

회견문은 미국방성이 아무런 과학적근거도 없이 《싸드》가 남조선민중을 지킬수 있다는 괴담을 더이상 퍼뜨리지 말라고 요구하였다.

세계패권전략에 맞춘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전략과 작전계획 등을 리행하기 위한 미국의 무력증강요구와 군사비예산증액,무기도입강요에 남조선은 감당할수 없는 재정적부담을 지게 될것이라고 회견문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성주주민들의 투쟁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 모두의 립장을 대변하고있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싸드》배치책동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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