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20일
추천수 : 0

남조선의 청와대에서 군부출신과 《정보원》출신간의 알륵과 대립 격화

최근 남조선의 청와대에서 군부출신과 《정보원》출신들간의 알륵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지난 13일 군부출신의 한 관계자는 박근혜집권초기 《정보원》출신들이 한명도 없던 청와대에 지금은 3명이나 들어와 요직을 차지함으로써 현재 청와대 외교안보분야에서 국방부출신들이 밀리우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박근혜의 집권이후 그동안 청와대에서는 군부출신들이 요직에 틀고앉아 실권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요즘 청와대에서 군부출신들이 《정보원》출신들과의 세력싸움에서 밀리워 수모를 당하고있다고 한다. 

청와대의 군부출신들이 지난해 3월 청와대에 신설한 직제인 《국가안보실》싸이버안보비서관 자리에 싸이버사령부 부사령관출신을 올려앉혔는데 최근 《정보원》출신들이 박근혜를 둔장질하여 그를 밀어내고 저들의 심복을 임명하게 하였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8월사태때 청와대 비서실장 리병기가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 나왔던 《국가안보실》실장 김관진을 막후조종하였다는것이 드러나면서 청와대에서 진짜 실세는 군부출신이 아니라 《정보원》출신들이라는 여론이 나돌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청와대안에서 《정보원전성시기》가 열리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집권후반기에 《정보원》을 틀어쥐고 정보정치를 강화하여 통치력약화를 모면해보려는 박근혜의 궁여지책의 산물이라고 평하고있다.

lop@****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