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22일

남조선에서 가정용전기료금루진제에 대한 사회적불만 고조
최근 남조선에서 계속되는 이상고온현상으로 가정들의 전력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남조선당국이 실시하고있는 가정용전기료금루진제에 대한 사회적인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다.
가정용전기료금루진제라는것은 가정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을 몇개의 단계로 설정하여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기세률을 루진적으로 높게 적용하는 제도라고 한다.
현재 남조선은 최저단계와 최고단계의 료금격차가 무려 10여배나 되는것으로 하여 가정들에서는 전력소비량이 많은 삼복철이나 겨울철이면 많은 전기세를 부담하고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원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특히 일반가정들에서는 남조선전체 전력소비량의 13%정도를 소비하지만 전체 전력소비량의 78%를 소비하는 기업들보다 4~5배나 더 많은 전기료금을 부담하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주민들은 가정용전기료금루진제야말로 재벌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저소득층의 주머니만 털어내는 살인적인 증세정책의 산물이라고 비난하면서 루진제를 개편하거나 원유, 석탄 등 원자재가격에 맞추어 전기료금을 인하하라고 들고일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