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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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학자들 팽화먹이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개발

평양기계종합대학 기계설계연구소의 청년과학자들이 우리의 힘과 기술, 원료에 의거한 팽화먹이생산공정을 새로 개발하였다.

이곳 기계설계연구소의 청년과학자들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종어생산기지로 개건되는 청년두단종어사업소의 팽화먹이생산공정을 우리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사업소에서 기르는 물고기들의 먹이특성을 고려하여 종전과 달리 풀사료들을 주성분으로 하는 팽화먹이생산공정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모든것을 새롭게 착상하고 새롭게 실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청년연구집단은 양어를 발전시켜 우리 인민의 식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하려는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애국의 마음안고 집체적지혜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였다.

이들은 종전같으면 보름이상 걸려야 했던 설계를 단 3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한데 이어 련관단위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여 설비제작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으며 먹이의 투입으로부터 혼합, 분쇄, 성형, 건조, 포장에 이르기까지 흐름식으로 되여있는 현대적인 팽화먹이생산공정을 손색없이 꾸려놓았다.

지금 이 시각도 연구소의 청년과학자들은 더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충정의 200일전투를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 불같은 열의안고 과학기술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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