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교육조건과 환경은 학생교육교양에 영향을 주는 모든 객관적요인들의 총체라 할수 있죠. 공화국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보장되고있는지 알고싶어요. (동포 – 중국 청도 – 교원)

답 – 우리 공화국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은 모두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보장됩니다.

국가계획에 따라 학교건설과 보수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 자금이 보장되며 국가에서 계획적으로 교편물, 교육기자재, 실험실습설비들을 보장합니다.

전국적으로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들이 학교후원단체로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보장하기 위한 후원사업에 적극 참가하고있습니다.

최근 공화국에서는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울데 대한 목표를 내걸고 현 단계에서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고있습니다.

주체103(2014)년 8월 3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재양성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고 교육조건은 거름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무를 잘 키우자면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하고 비옥한 토양은 거름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재양성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이에 필요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공화국에서는 교육지원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주체106(2017)년에만도 전국적으로 새로운 교종인 기술고급중학교와 소학교 5학년과정안이 실시되는데 맞게 교과서출판과 교육기자재, 실험실습설비보장, 교사건설에 대한 전국가적, 전사회적지원사업이 힘있게 추진된 결과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의 모든 학교들에 70여종에 1 000여만권의 새 교과서가 공급되였으며 각급 학교들에 근 8 000개의 교실들이 새로 꾸려지게 되였습니다. 과학기술인재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도록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는데 여러 대학들의 교사들과 도서관, 기숙사, 체육관 등을 시대의 요구를 체현한 멋쟁이건축물들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습니다. 또한 평양시를 본보기단위로 하여 전국적범위에서의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여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교사가 새로 훌륭하게 건설되거나 개건되였으며 1만여개의 교실들이 다기능화된 교실들로 전변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