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대한 소식을 보면서 조국에서 인재들을 매우 중시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재를 중시한다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도 어떤 특혜를 베풀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해 보았는데 그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박성우 – 베를린 – 교수)

답 - 우리 공화국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귀중한 인재로 떠받들리우고있습니다.

과학기술강국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은정속에 과학자, 기술자들은 금방석우에 떠받들려 최상최대의 특전특혜를 다 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습니다.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시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실천적인 모범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전사회적으로 존중하고 적극 내세워주는 기풍이 비할바없이 높아지도록 이끌어주고계십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성과적으로 발사되였을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오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평양에 초청하시고 최상최대의 특전과 특혜를 다 누리도록 하시였습니다.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 영광을 다 안겨주시였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속에 위성발사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가운데서 무려 101명의 공화국영웅들이 한날한시에 태여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지니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났습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몇년전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첨단수준의 생물농약을 연구개발한 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그들의 애국적량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시면서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참된 과학자가 되려는 일념을 안고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훌륭한 선물을 마련한 이곳 과학자들을 업어주고싶다고, 이 세상 모든것을 다 안겨주고싶은 심정이라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생물농약연구개발과 생산의 공업화실현에 적극 기여한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10월 10일 경축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한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숨은 노력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주시고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각별한 보살핌이 있어 오늘날 공화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삶은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서 빛나고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보금자리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지 모릅니다.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위성과학자주택지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역시 교육자, 과학자들을 참다운 애국자, 혁명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덕이 낳은 또 하나의 사랑의 기념비입니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새 보금자리, 금방석들에서는 시대의 가장 복받은 행운아들로 최상의 행복을 누려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참으로 절세위인의 최상최대의 믿음과 사랑속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 참다운 애국자로 떠받들리우고있는 내조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