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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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의 선언을 높이 들고 나갈때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내외의 여론들까지도 이번 《9월평양공동선언》채택을 두고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합의한 선언》, 《전쟁없는 조선반도력사의 시작》,《신뢰와 믿음의 선언, 조선반도평화를 활짝 열어제끼는 선언》으로 격찬하고있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실천강령이며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 판문점선언리행의 성과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통일로 나가기 위한 력사적선언이다. 또한 《9월평양공동선언》은 호혜와 공리공영의 원칙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켜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민족공동번영선언이며 조선반도 전지역에서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평화선언이다.

실로 《9월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실천적의의를 가진다.

민족자주의 선언인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는데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배신의 길이며 망국의 길이다.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절대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제 집안문제는 마땅히 주인들끼리 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탈선하여 외세에 의존하고 그와 공조하는 길로 나간다면 절대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수 없다. 이것은 과거의 력사가 새겨준 교훈이다.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과 남이 다같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가질 때 그 어떤 난관도 타개해나갈수 있다. 그 길에서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민족자주의 선언을 높이 들고 나갈때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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