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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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립되여가는 《자유한국당》

- 남조선 《경향신문》 2018년 10월 9일부에 실린 글 -

 

역시나 《자유한국당》의 대응은 예상대로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결과에 대해서도 《한국당》만 《진전이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폼페오장관이 《또 한걸음 내디뎠다.》며 빠른 시일내 2차 북미정상회담개최를 공식화했는데도 《한국당》은 협상진전을 한걸음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태세다. 여당은 물론 보수정당인 《바른미래당》까지 적극 평가하고있음에도 《한국당》만 딴곳을 쳐다보고있다. 판문점선언 당시 홍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뿐》이라며 《위장평화쇼》라고 한 인식틀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 결과다. 《한국당》이 외눈박이 색갈론을 고집하다 지방선거에서 궤멸적패배를 당한 교훈도 까마득히 잊은듯하다.

그러하니 《한국당》 혼자 세계가 주목하는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공허한 선언》이라고 웨치고 군사분야합의에 대해 《송이 받고 땅 내줬다.》고 독설을 퍼부으며 남북경협에 대해 《퍼주기》라고 해대는것이다. 판문점선언비준동의 등 《한》반도평화를 제도화하는 작업에는 아예 빗장을 걸고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한반도평화장정》에 제동을 거는 세력이 《한국당》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님을 련일 증명하는 꼴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공고한 평화를 구축하는데 여야, 진보, 보수가 따로 있을수 없다. 《바른미래당》은 8일 의원 워크숍(연구협의회)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참석시켜 판문점선언 등에 대한 보고자리를 마련했다. 손학규대표는 《랭전적안보관을 탈피하고 평화프로세스에 당당한 야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했다. 《한》반도평화번영으로의 변화를 이끌지는 못할망정 뒤떨어지지는 말아야 할텐데 아예 변화를 거부하고 저항하는 꼴이다.

《한》반도평화체제의 대전환흐름에 끝내 《한국당》 홀로 방관자, 아니 방해군으로 남을 작정인가. 그렇다면 평화가 정착된 《한》반도에서 《한국당》이 설 땅은 없을것이란 점을 각오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