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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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북남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더욱 발전해가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

《9월평양공동선언》은 조선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켜 이 땅을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평화선언이다. 조선반도의 전 지역에서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적대관계를 근본적으로 종식시키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장장 70여년세월을 외세에 의해 민족분렬, 국토분렬의 쓰라린 고통과 아픔속에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를 더욱 개선발전시키고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중대사이다. 하기에 지금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리행문제를 민족의 운명과 장래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보고 이 투쟁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여가고있는 오늘에 와서도 한쪽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불순한 군사적적대행위들이 계속되고있어 전쟁위험과 적대관계는 해소되지 못하고있다. 바로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벌려놓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들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가 벌린 이번 반공화국전쟁연습들은 북남관계발전에 그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뿐아니라 화해단합의 분위기가 조성되였던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시키고 내외의 불안과 우려를 더욱 조성하는 결과만 가져왔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길로 이어지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이처럼 상대방을 자극하는 적대행위가 계속 된다는것자체가 겨레와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용납 못할 반민족적행위, 반통일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앞에서는 북남공동합의서들을 성실히 리행하겠다고 말하고 돌아앉아서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적대행위들을 계속 한다면 언제가도 겨레가 념원하고 바라는 평화번영의 날이 올수 없으며 또다시 동족대결, 전쟁위험속에서 살아가게 될것이다.

북남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적대관계를 완전히 청산하는 길은 민족성원모두가 《9월평양공동선언》을 높이 받들고 그 리행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데 있다.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