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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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선구자

 

며칠전 우리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았을 때였다.

정문으로 들어서는 우리의 눈앞에 《특보》라는 주먹같은 글자가 확 안겨들었다. 특보의 주인공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인민경제계획의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한 3호열풍로작업반 강주혁동무였다. 그옆에 나란히 서있는 속보판들에는 보름동안에 월계획을 앞당겨 끝낸 혁신자들의 이름이 빼곡이 씌여져있었다. 눈에 익은 이름보다 처음 보는 이름이 더 많았다. 쉽게 걸음을 떼지 못하고있는 나에게 누군가가 다가왔다. 이미 취재를 통해 친숙해진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동무였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며칠 지나면 속보가 또 달라질겁니다. 선구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니까요.》

선구자!

돌이켜보면 사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해 남달리 앞장선 사람을 두고 선구자라고 불러왔다. 선구자라는 말이 이제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흔히 쓰이는 친근한 부름말로 되였다는 현실에 가슴은 흥분으로 높뛰였다. 증산의 동음 드높은 현장에 들어서니 용해공들모두가 당의 부름에 발맞춰 나가는 시대의 선구자들로 련상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과 세계를 휩쓰는 전염병사태로 난관이 겹쳐드는 엄혹한 시기에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선구자들이 아니겠는가.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이런 참된 애국자들이 많아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날은 밝고밝은것이다.

옥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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