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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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도발을 노린 불장난소동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았던 《2022 호국훈련》이 막을 내렸다.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괴뢰호전광들이 지금까지 매번 《호국훈련》을 벌려놓으면서 요란스럽게 주어댄것들중의 하나가 바로 《년례》와 《방어》타령이다. 하지만 이번에 감행된 여러 형태의 훈련들을 하나로 관통해보면 이러한 말장난은 한갖 저들의 음흉한 속심과 침략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이였음을 똑똑히 알수 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륙, 해, 공군 및 해병대의 《합동작전수행능력》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해마다 벌려놓군 하던 《호국훈련》을 올해에 들어와서는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훈련으로 규정하고 지금까지 저들단독으로 진행해오던 훈련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침략적기도를 로골적으로 고취한것을 놓고보아도 그러하다. 더우기 이번 훈련을 민, 관, 군, 경의 《통합방위훈련》으로 대폭 확대하여 대규모로 실시하고 열점지역인 조선서해해상에서 륙, 해, 공군무력을 동원한 대규모적인 《서해합동훈련》을 벌려놓은 사실과 경상북도 포항에서 《방어》가 아니라 명백한 공격훈련인 《합동상륙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을 비롯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진행된 각종 형태의 훈련들은 그것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공격적이며 침략적인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는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몰아넣으려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로서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려는 괴뢰들의 의도적이고 무분별한 대결망동이 이미 도를 넘어 위험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물론 여기에는 남조선전역에서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는것으로 《안보불안》을 해소하고 날로 더욱 심각해지고있는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는 괴뢰역적패당의 어리석은 속심이 깔려있는것도 사실이다.

허나 문제는 괴뢰역적패당이 물인지 불인지도 모르고 설쳐대는 저들의 망동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을 유발시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로 된다는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민심이 《무모한 군사훈련은 전쟁발발의 인자를 제공할뿐이다.》, 《당국과 군부가 국민들의 불안만 증폭시키고있다.》고 비난을 퍼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역적패당이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부려댈수록 남조선의 《안보불안》이 더욱 증폭되고 극심한 통치위기가 보다 가속화될뿐이라는것이 남조선민심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이다.

리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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