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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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은 유능한 여의도정치권

 

서울의 여의도에 둥지를 틀고있는 괴뢰정치권은 오래전부터 무지와 무능의 대명사로 락인되여온 수치스러운 집단이다. 정치인들이라면 응당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이끌어나가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야 하겠으나 암둔하고 무지몽매한자들은 이와는 상반되게 오히려 사회적진보를 가로막는 장애물노릇만 계속하고있다.

그런데 이렇게 무능한자들이 꼭 한가지 측면에서만은 전혀 무능하지 않으니 바로 저들끼리 물고 뜯는 개싸움판에서이다. 여기서는 여당도 야당도 한점 짝지지 않는 쌍둥이들이다.

최근 괴뢰여야당패거리들이 벌려놓은 《국회》의 《국정감사》만 놓고봐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근 한달째 갑론을박하고있는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민심의 평가를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경제와 《민생》을 놓고는 그렇게 무능하기 짝이 없던자들이 정치적대립에 기초한 싸움질에서는 하나같이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원래 《국정감사》라고 하면 소위 《립법기관》이라는 괴뢰국회가 《정부》의 정책과 그 시행에 대하여 따지고 검사하는 마당이다. 그런데 명색이 《감사》이지 실제로는 야당이 여당과 《정부》를 공격하고 여당이 야당의 공격에 맞대응으로 싸우는 하나의 정치적싸움판이라고 해야 옳을것이다.

이번 《국정감사》도 다를바 없다. 괴뢰야당은 미리 준비한 대여공격자료들을 쌓아놓고 여당에 대한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허나 순순히 매만 맞을 괴뢰여당패거리들이 아니였다. 야당의 공격에 대한 반공격으로 각종 《무기》들을 준비하여 야당의 칼날을 무디게 하고있는것이다. 그러한 《무기》들중의 하나가 전 괴뢰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강박문제였다. 이에 뒤질세라 야당은 여당의 반공격을 막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든든한 방패로 꺼내들었다. 물론 이것은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로 효력을 보지 못할것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시작한 일이였다. 결말은 어떠하든 여론을 벅적 끓게 하여 저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지어보자는 심산인것이다. 그렇다고 권력의 큰 칼날을 쥔 괴뢰여당것들이 가만 있겠는가. 아예 야당의 당대표를 직접 겨냥한 검찰수사를 본격적으로 시동하여 《국정감사》기간에 야당당사를 압수수색하는 사상초유의 사건까지 터뜨린것이다.

보다싶이 서로를 물고뜯는 싸움에서 누구도 짝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퀴퀴하고 더러운 속내만 드러나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 이러한 공방전은 괴뢰정치인이라는것들이야말로 권력장악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상말과 고성의 능수들, 공격과 방어에 만능으로 준비된 천하의 둘도없는 정치깡패들임을 다시금 각인시켜주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이번 《국정감사》를 가리켜 력대 최악의 《정치싸움국정감사》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민심을 외면하고 불순한 정치적목적만을 추구하며 개싸움질에만 유능한 괴뢰여야당패거리들이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강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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