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4일
추천수 : 0

황남의 《기계화부대》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끝냈다는 흥그러운 마음에 더더욱 즐거워지는 발걸음이다.

하루일을 끝마치고 작업반에 들어서는데 새삼스럽게 나의 눈뿌리를 잡고 놓지 않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황남에 보내주신 사랑의 농기계들이였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끝낸 농기계들이 저녁노을빛에 자태를 더욱 뽐내며 위력을 시위하는것만 같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논밭에서, 탈곡장에서 힘차게 가동했을 농기계들, 허나 이렇게 줄을 맞추어 나란히 서있는 농기계들을 바라보니 생각이 깊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우리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이 계속되고있었으며 부족한것도 어려운것도 많은 조건이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5 500여대의 농기계들을 우리 황남에 보내주시는 통 큰 작전을 펼치시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에 얼마나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였으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군수공업부문에 농기계생산과제를 맡겨주시였으랴.

그러니 어찌 저 농기계들을 벼수확과 낟알털기만 하는 단순한 농기계들로 보겠는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황남땅에 투입된 《기계화부대》인것이다.

지금 이 시각도 적대세력들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겠다고 대조선압박에 미친듯이 광분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황남의 농민들에게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정면으로 맞설수 있는 위력한 《기계화부대》가 있다. 우리는 그것으로 지난해보다 한주일이상이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앞당겨 끝내였고 알곡수확률도 훨씬 높이였다. 싸움마당에서 적들과 싸우는 심정으로, 전투임무를 수행하는 불같은 열의로 농기계들을 애호관리하고 가동률도 높임으로써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다. 알곡생산은 경제문제이기전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적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리는 매우 중요하고도 사활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농기계가 있어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압박공세에도 끄떡없이 날에 날마다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할것이다.

눈여겨 볼수록, 쓰다듬어 볼수록 신심과 용기를 더해주는 우리의 농기계들!

새 전투명령을 기다리고있는듯 렬을 맞추어 서있는 농기계들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보다 환희로울 래일에 대한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연안군 송야농장 분조장 박철진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