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일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련대련합을 강화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대화와 련대련합을 널리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동포들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리념을 안고 래왕과 접촉, 대화와 조직적인 련대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의 대화는 민족단합을 위한 대화로, 조국통일을 위한 대화로 되여야 한다.
북남대화는 소수 당국자들과 특정한 계급, 계층의 독점물로 되여서는 안되며 그것은 각당, 각파, 각계각층의 의사를 모을수 있는 폭넓은 대화로, 전민족적인 대화로 되여야 한다. 대화에는 북과 남의 당국자들을 포함하여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 각계각층 인사들과 인민들, 해외동포들이 광범히 참가하여야 하며 여러가지 형태의 쌍무적, 다무적인 대화와 협상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련대련합하여 공동행동을 벌리는 과정에 이루어지고 공고화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 각계각층 동포들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 하면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