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4일

외세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 막는 기본장애이다.

외세의 부추김과 조종밑에 력대 남조선통치자들은 분단의 장벽을 쌓고 북과 남사이의 정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켰으며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탄압하고 애국적인 통일민주력량을 분렬, 와해시키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지 않고서는 북과 남의 단합과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근원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이와 함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일신의 부귀영화와 권세를 위하여 외세와 결탁하는 민족반역자들의 반통일정책,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애국적인 통일민주력량은 분렬주의자들의 교활한 리간, 와해책동에 대하여 경각성을 높이고 그에 단결의 힘으로 맞서 나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정당, 단체들, 각계층 인사들과 인민들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대업을 지상의 요구로 내세우고 단결을 강화하며 통일애국의 대오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조직적으로 튼튼히 결속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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