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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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분리기설치공사 결속, 1단계 부하시운전에 련속 진입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작업량이 방대한 산소분리기설치공사가 드디여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련이어 1단계 부하시운전이 시작되였다.

질좋은 산소를 얼마나 어떻게 생산보장하는가 하는데 따라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 쇠물의 량과 질이 좌우된다고 말할수 있다. 그만큼 산소분리기설치공사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대상공사에서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초행길과도 같은 3차원설계작성에 대담하게 뛰여들어 빛나게 실천함으로써 종전같으면 2~3년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중요대상설비설치를 불과 6개월동안에 끝내는 혁신을 이룩하였다. 또한 기존관념에 포로되지 않고 기발한 착상과 담대한 실천으로 조립속도를 훨씬 높여 축랭기, 분리기벽판 등 수십대에 달하는 설비조립을 앞당겨 끝내였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건축공사와 강철구조물제작, 설비조립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가공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덩지큰 강철구조물들을 빠른 시일안에 제작하였으며 능률적인 작업방법, 합리적인 조립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맡겨진 설비조립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부닥치는 난관을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뚫고헤치며 콩크리트기초공사와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조립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공사에 참가한 기술집단은 설비조립과 강철구조물제작, 관로망공사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갔다.

산소분리기설치공사가 결속된데 이어 부하시운전에 련속 들어가게 됨으로써 가까운 시일안에 새형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의 첫 쇠물을 뽑아낼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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