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단천발전소 1단계공사를 다그쳐 끝낼데 대한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내달리였다. 려단은 지난 3월말까지 맡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련이어 6개의 공사단위들에 력량을 파견하여 물길굴공사를 도와줌으로써 건설장적으로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떨치고있다.
대흥무역지도국려단,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함경남도려단에서는 초기부터 힘찬 공격전을 들이대여 지난 5월중순까지 맡은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에서는 작업장조건이 불리한 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를 높이 들고 지난 5월까지 수백m의 기본물길굴확장공사에 이어 200m의 상부확장공사를 더 진행함으로써 해당 단위의 피복공사가 활기있게 추진되게 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라선시려단에서는 이미 석수량이 많은 수백m구간에 대한 상부확장과 피복공사를 결속하고 하부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으며 평양시려단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해당 단위를 돕기 위한 버럭처리과제를 훨씬 넘쳐 수행한 기세로 집단주의의 위력을 떨쳐가고있다. 자강도려단, 금강무역지도국려단의 돌격대원들은 어려운 작업구간들을 극복하며 확장과 피복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발전소완공에 기여하고있다.
한편 강원도려단, 남포시려단과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남포시려단에서도 다른 단위들의 확장공사를 도와나섬으로써 백수십리 물길굴건설장에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지금 단천전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막장마다에서 집단주의위력으로 물길굴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