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방공업을 지역의 자연지리적유리성과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려는 각지 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 혁신적인 일본새에 의해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와 새로운 생산공정꾸리기, 설비개조 등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시, 군의 모든 식료공장들을 개건하고 빨래비누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 도의 책임일군들은 해당 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여 각 단위들에서 뚜렷한 계획과 옳은 방향을 가지고 현대화를 목적지향성있게 다그치게 하고있다.
특히 경제토대가 미약한 연사군을 번듯하게 꾸리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들을 취하여 시, 군들에 현대화의 된바람이 일어번지게 하고있다.
김책시, 길주군, 온성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질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내민 결과 새로운 생산공정확립과 설비제작에서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본보기를 창조하고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은 함경남도에서도 진행되고있다.
백운산종합식료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과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계발시켜 생산공정들을 새로 갖추어놓음으로써 여러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였다.
도에서는 생산한 제품들에 대한 전시회를 의의있게 진행하여 모든 일군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이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달라붙게 하고있다.
지금 도에서는 함흥기초식품공장의 여러 생산설비를 기술개조하여 맛좋은 기초식품을 생산한 경험을 모든 시, 군들에 일반화할 계획을 세우고 그 준비를 착실히 갖추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에서도 도적으로 뒤떨어진 구성시식료공장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시, 군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특히 낡은 비누생산공정을 통채로 들어내고 현대적인 설비들로 다시 꾸린
이밖에도 여러 도와 많은 시, 군들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앞선 기술과 경험들을 적극 이전하고 공유하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을 높은 수준에서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조직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