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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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에서 벼가을 한창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태풍6호에 의한 피해를 입었던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포전들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이 어린 포전들에서는 잘 익은 벼이삭들이 고개를 숙이고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이곳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침수되였던 포전들에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알곡을 거두어들일것으로 예견된다고 한다.

지금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잊을수 없는 그날의 격정을 가슴에 새겨안고 절세위인의 손길이 깃든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일 일념밑에 벼가을걷이에 진입하여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낟알의 여문 상태를 포전별로 정확히 따져보고 로력 및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곳 농업근로자들은 애써 가꾼 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하여 책임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황금나락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인양 현재 농장들에서의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은 나날이 높아지고있으며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벼가을의 흥겨운 노래소리는 풍년분배장의 흐뭇한 광경을 그려보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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