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자주온실농장에서 가을밀씨뿌리기를 한주일동안에 끝냈다.
농장에서는 씨뿌리기면적이 늘어난데 맞게 밀파종기의 가동률을 더욱 높이는 한편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였다.
일군들이 씨뿌리기가 늦어지면 수확고가 떨어진다는것을 강조하면서 최적기에 끝내도록 농장원들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지난해보다 2배이상의 거름을 확보한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씨뿌리기를 다그쳤다.
농장원들은 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투쟁에서 다같이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뒤떨어진 작업반들을 적극 도와주어 그날계획은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게 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밀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낸 기세를 늦춤없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