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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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군민발전소, 세포군민발전소건설 기본적으로 결속

자력갱생의 선구자도, 기수도인 강원도가 조선로동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위대한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강원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투쟁본때로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평강군민발전소와 세포군민발전소건설을 기본적으로 끝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과학적이며 실리적인 우리 식의 새로운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언제건설, 물길굴공사, 발전기실건축공사 등 전반적인 발전소건설을 줄기차게 추진시켰다.

뜻깊은 올해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드높이 언제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혁신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평강군민발전소와 세포군민발전소 언제공사는 백수십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수만㎡의 장석쌓기와 만수천㎥의 무넘이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해야 하는 방대하고 어려운 공사였다.

평강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에서는 로력과 자재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는 과정에 자동차들의 운행길을 새롭게 정함으로써 성토작업속도를 부단히 높이였다. 또한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도입하여 언제성토에 필요한 토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급결방동제의 효과적인 리용으로 겨울철에도 언제콩크리트타입작업을 중단없이 밀고나갔다. 특히 굴착기운전공들과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시수송을 보장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낮과 밤이 따로없이 분투하였다.

세포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에서는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중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확고히 앞세웠다. 장석쌓기와 무넘이언제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고조시키는 한편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할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공사실적을 련일 끌어올리였다. 하여 그처럼 방대하다고 하던 언제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군민발전소완공의 날을 앞당길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물길굴공사와 발전기실건축공사 및 발전설비조립, 압력철관로설치공사도 힘있게 진척되였다.

물길굴건설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지질조건에 맞는 선진적인 발파방법과 천공방법을 받아들여 물길굴공사를 빠른 속도로 내밀었다.

발전기실건축공사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시공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는 한편 해당 과학연구집단과의 창조적협조밑에 발전설비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압력철관로제작 및 설치를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여러종의 설비를 제작도입하고 선진적인 용접기술을 받아들여 맡은 작업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특히 불리한 지형조건의 영향을 과감히 극복하면서 압력철관로설치작업과 압력철관로갱굴진작업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지금 군민발전소건설자들은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정상운영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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