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각지에서 다음해 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 자재생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해주관개기계공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올해 계획한 관개건설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아 해제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보다 튼튼히 꾸리며 양수기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다음해 공사에 필요한 수백대의 각종 양수기를 생산하였다.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뿌무개와 같은 부분품도 만들어내고있다.
해주수지제품공장의 분위기도 앙양되여있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체험을 통해 확증한 공장의 종업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면서 이미 적지 않은 수지관을 생산하였다.
평성관개기계공장에서도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개건현대화공사가 적극 추진되는 속에서도 공장에서는 밭관수에 리용할 양수기생산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자체로 필요한 지구장비를 만들고 양수기제작에 대담하게 달라붙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농업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할 한마음으로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신의주관개기계공장에서는 다음해 관개공사에 필요한 양수기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한 사업과 동시에 어디서나 쉽게 만들수 있으며 임의의 포전에 물을 대주는데 편리한 다공박막호스를 생산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이미 수만m의 호스를 생산한 종업원들은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영광군에서 다음해 관개공사준비를 착실히 하고있다.
군일군들은 다음해에 물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더 과감히 벌릴 통이 큰 작전을 하였다. 설계부터 앞세우면서 발브, 전주대 등의 준비를 실속있게 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
문천시에서는 알곡증산을 위해 관개능력을 보다 높이는 문제를 중시하고 해당 단위들을 발동하여 필요한 부속품과 자재를 확보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다음해 관개공사를 위한 설비와 자재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