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공화국의 력사유적인 개국사돌등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력사- 재로씨야 - 대학생)
답 - 개국사돌등은 개성시 개국사에 있던 돌로 만든 등입니다. 개국사는 10세기에 세운 사찰로서 고려시기 손꼽히는 사찰의 하나로 이름이 높았으나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페사로 되였습니다.
개국사돌등은 남아있는 돌등가운데서 비교적 큰것의 하나로서 그 높이는 3. 72m입니다. 돌등은 받침대, 기둥, 불집과 등머리로 이루어진 4각평면의 큰 돌등입니다. 돌등은 화강석을 다듬어 만들었습니다. 4각평면으로 된 받침대 한변의 너비는 1. 92m이며 그 웃면에는 엎어놓은 모양의 련꽃을 새겼습니다.
개국사돌등은 간결하면서도 웅건한 느낌을 주는 고려초기 석조건축술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의 하나입니다.
현재 개국사돌등은 고려박물관경내에 보존되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