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그 무슨 《기념기자간담회》라는데서 제놈이 지난 1년간 저지른 악질적인 도발적망동들을 《치적》으로 미화분식하는 추태를 부렸다.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수행의 돌격대가 되여 저지른 죄악들을 그 무슨 《성과》로 분칠하느라 주절대는 꼴이 마치도 갖은 궤설들로 자기를 변호하는 범죄자를 보는것 같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권녕세놈은 극악한 파쑈교형리, 정치간상배, 부정부패왕초의 전형이다.
배운것이란 칼잡이, 사람잡이기질로서 《안기부》의 파견검사시절에는 괴뢰보수패당의 파수군이 되여 정치적적수들을 매장해버리는데 악명을 날렸다. 뿐만아니라 갖은 권모술수로 박근혜역도와 윤석열역도를 괴뢰보수정권의 우두머리로 내세우는데 활약함으로써 역적패당의 눈에 들어 한때는 괴뢰대사직도 차지해보았고 지금은 《밥통부》장관의 감투도 쓰게 된것이다.
재물욕 또한 권력욕에 짝지지 않는 권가놈이다. 근 10년세월 《국회》의원을 해먹으면서 차례지는 《봉록》으로 성차지 않아 민간기업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옭아낸 수전노인 권가놈은 일가족속들을 동원하여 불법적인 주식거래와 세금회피로 막대한 돈을 부정축재한 모리간상배이다.
권력과 재물을 위함이라면 송장의 뼈다귀도 핥아먹을 권가의 범죄적실체는 남조선언론들에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충분할것이다.
이런자가 부지런히 언론에 나서서 제놈의 《치적》자랑에 열을 올리는데는 기필코 리유가 있을것이다.
권녕세가 지금은 《1등공신》으로 자처하며 《밥통부》장관직에 올라 윤석열역도의 갖은 험한 뒤시중을 다 들며 죄악을 덧쌓고있지만 어느 순간에 버림받은 개신세가 될지 모른다. 역도의 충견이 되여 기세등등 날뛰던 전 괴뢰국가안보실 실장 김성한이 상전의 버림을 받고 쫓겨난것이 그리 오래전의 일도 아니다. 필경 권가도 김성한놈처럼 처리될수도 있다는 위구심이 항상 시한탄처럼 가슴에 박혀있을것이니 그래서 기회를 만들어가면서 《치적》자랑으로 역도에게 잘 보이고 보수패당내에서도 목소리를 높여보려 하는것이다.
어지러운 정치풍토에서 다년간 수판알을 튕겨온 권녕세의 음흉함이 들여다보인다.
그러나 권가놈은 한가지만은 모르고있다. 혀바닥이 제것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막 놀려대며 음험무쌍하게 놀아대다가는 더 큰 화난을 초래한다는것을.
이제라도 입뚜껑을 닫고 차라리 돌부처처럼 가만히 앉아있는 편이 더 나을것이다.
오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