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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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관철

 

얼마전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건설장을 둘러보던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한달전 이곳에 취재를 왔을 때에는 방대한 기초공사가 한창이였는데 지금은 벌써 골조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 살림집들이 경쟁적으로 키돋움을 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

발걸음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들끓는 청춘의 혈기, 위훈에로 부르는 힘있는 구호들과 속보들, 벌써 새 거리의 륜곽을 높뛰는 가슴 안고 그려보게 하는 건설장…

착공의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몇달이라는 시일이 흘렀다.

오늘의 엄혹한 조건과 환경을 생각할 때 길지 않은 그 나날에 이처럼 방대한 공사과제를 해제꼈다는것이 좀처럼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참으로 커다란 성과를 안아왔다.

그렇다면 그 힘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과연 무엇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건설의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은것인가.

건설장을 돌아보면 볼수록 깊은 감동을 금치 못하는 나에게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이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불리한 작업조건에서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내민다는것이 정말이지 헐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의 마음속엔 결사관철, 이 하나의 정신만이 꽉 차있습니다.》

결사관철!

쿵-하고 가슴을 울리는 그 말을 새겨보는데 문득 나의 귀전에 여기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연설이 뜨겁게 되울려왔다.

오늘 나는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천지개벽을 무조건 일으키고야말 열정과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자랑스러운 청년대오의 기세를 직접 보고싶고 고무해주고싶어서 여기에 나왔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바로 그때부터였다.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감격의 그날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속에는 《결사관철》이라는 글발이 깊이 새겨졌고 그것은 곧 위훈을 떨쳐가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하기에 그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용감무쌍한 담력과 배짱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투쟁을 벌리였다.

지휘관으로부터 마지막대원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어떤 일이 있어도 제기일에 무조건 완공하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리고야말 불타는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헌신의 구슬땀,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들이였다.

이렇듯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안아온 그 나날에 입에 자주 오르고 무조건적인 실천력에 관통되여있은것이 바로 《결사관철》이였다.

그렇다.

결사관철, 정녕 이것은 열렬한 애국충성을 다 바쳐 어머니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워가는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과 한시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빛나는 위훈의 대명사이거니.

그 정신을 안고 우리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백두청춘들은 앞으로도 더 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것이다. 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 우리 당이 바라고 인민의 웃음과 기쁨, 행복이 넘쳐나는 희한한 새 거리를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리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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