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4일
추천수 11
우리의 투쟁과 노래

 

누군가 말했다. 만일 인간생활에 노래가 없다면 그것은 꽃이 없는 화단, 잎이 없는 나무와 같다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펼친 휘황한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이 벌어지는 곳마다에서 울리는 노래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솔직히 정말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전 노래를 부르군하였습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부르던 혁명가요들과 전화의 용사들이 부르던 전시가요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들을 부르며 힘과 용기를 얻군 했습니다.》라며 미소를 짓던 처녀, 그는 백두산기슭에서 엄혹한 자연을 길들이며 발전소를 일떠세우는 나날에 로력영웅으로 성장한 평범한 처녀돌격대원이였다.

어찌 그만의 심정이랴.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신념의 노래를 부르며 북방의 혹한속에서 함마와 정대로 언제를 쌓고 물길을 한치한치 열어나가지 않았던가. 자랑스러운 우리 혁명의 1세, 2세대들이 부르던 신념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부르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치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의 투쟁은 그자체가 하나의 장중한 교향곡이고 노래를 낳는 터전이다.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 푸른 주단 펼쳐가는 방방곡곡의 전야를 비롯한 보람찬 투쟁의 전구들에서는 힘찬 노래소리가 진군가마냥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노래없이야 어떻게 건설을 하고 노래없이야 어떻게 혁명을 하랴!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생활방식이다.

혁명적인 생활이 있는 곳에 혁명의 노래가 있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승리의 붉은기가 나붓기거니 벅차고 긍지높은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은 노래와 함께 흘러가고있다.

혁명적락관주의의 상징이고 혁명승리의 상징인 노래.

우리 인민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신념의 노래, 투쟁의 노래, 락관의 노래높이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울것이며 더 좋을 우리의 미래를 앞당겨올것이다.

리행복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추천하기 되돌이

답변글을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