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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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대한 생각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내 조국의 숨결을 더해주며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하는 청년들의 탄원열기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취재길에서 만났던 한 청년동맹일군의 목소리가 나의 귀전에 울려온다.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청춘시절에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한 저 모습들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누군가도 말했듯이 선택이란 자기에게 필요한것을 골라잡는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우리 청년들은 어찌하여 안일하고 편안한 길보다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하는것인가.

돌이켜보면 우리 조선청년들은 자기의 희망과 포부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실현하는것을 응당한 의무로, 본분으로 여겨오지 않았던가.

지금도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넋이 맥동쳐오고 조국의 부름에 일시에 들고일어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떨쳐나섰던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모습이 삼삼히 밟혀온다.

그들에게도 아름다운 청춘의 꿈과 포부가 있었다. 허나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 아니라 오직 조국과 혁명을 위한 한길에 청춘시절을 깡그리 바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았기에 그리도 후회없는 인생의 선택을 할수 있은것이리라.

력사는 전통의 계승이라는 말도 있다.

나이는 비록 어려도 조국의 번영을 위한 충정의 한길, 애국의 한길만을 선택하고 사회주의대건설장으로, 석수쏟아지는 수천척지하막장으로, 외진 섬분교로 주저없이 탄원해가는 참된 청춘들, 진정 애국충성의 한마음으로 끓어번지는 우리 청춘들의 열망은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용약 달려나가게 하는 애국의 선택을 낳고있으니.

그렇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의 한길만을 선택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가려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탄원열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차질것이다.

그리고 내 조국은 더더욱 강대해질것이다.

유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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