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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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청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젊어서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산다고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고생을 달게 여기며 청춘시절을 바친 보람찬 자욱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재부가 되고 후대들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으로 될것입니다.》

청춘시절은 누구에게나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 단 한번뿐인 그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가장 값높고 보람있는 청춘을 살았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것인가.

내가 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얼마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을 때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배출된 공화국영웅들의 사진을 보던 나는 문득 리수복영웅의 사진앞에서 눈길을 멈추었다.

조국을 위해 꽃나이청춘을 아낌없이 바친 그의 사진을 이윽토록 바라보느라니 불뿜는 적화점을 향해 육탄이 되여 달려나간 그날의 영웅의 모습이 눈앞에 방불히 어려와 선뜻 자리를 옮길수 없었다.

적화점까지는 열다섯발자국.

우박치듯 쏟아지는 총포탄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영웅은 과연 무엇을 생각했을것인가.

나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영웅이 남긴 시를 읊어보았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

 

이 시를 읊어보느라니 왜서 영웅이 그처럼 애젊은 청춘을 서슴없이 바쳐 부대의 진격로를 열었는지 너무나 잘 알수 있었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이야말로 인간의 생이 무엇을 위해 필요하며 청춘의 심장이 무엇을 위해 높뛰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참된 조선청년이였다.

조국에 바쳐진 청춘!

정녕 이보다 더 값높고 아름다운 삶은 없다는것을 영웅은 우리 후대들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유산으로 남기였다.

조국을 위해 바친 청춘은 그 생이 비록 짧아도 영원한 청춘으로 남아있다. 해방된 조선의 청년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불타는 고지에서 승리의 그날을 그리며 10대, 20대에 삶을 빛내인 영웅들을 어머니조국은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도 잊지 않고 영생의 모습으로 빛내여주고있지 않는가. 또 오늘도 우리 후대들의 교과서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교정들에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당의 구상을 꽃피워가는 건설장들에 영웅들의 이름이 금별처럼 빛나고있지 않는가.

그렇다. 조국에 바쳐진 청춘, 이런 청춘이야말로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시들지 않고 영원한 젊음으로 빛나는것이리라.

진정 조국이라는 신성한 부름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청춘, 그 의미에 대하여 다시금 새겨보는 의의있는 계기였다.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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