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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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호에 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얼마전 나는 동무들과 함께 《무지개》호에 오른적이 있었다.

대동강의 푸른 물결우에 둥실 떠있는 행복의 배 - 《무지개》호.

우리는 배에 올라 황홀하고 멋있게 꾸려진 여러 봉사시설을 기쁨과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런데 이곳 선원들로부터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고, 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전해듣느라니 나의 생각은 깊어만졌다.

모래알, 새겨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뜻이 이 말에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재부들을 하루빨리, 끝없이 안아오시려 원수님께서 바치신 그 낮과 밤들은 과연 얼마였던가.

세계일류급의 물놀이장에서 우리 인민이 마음껏 즐거움을 맛보도록 하여주시려고 흙먼지 날리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아주신 이야기며 마식령의 희한한 스키장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한껏 누리게 하려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이야기들,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을 일떠세워주시고도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하신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온 나라 인민들은 또 얼마나 뜨거운 격정속에 휩싸였던가.

최근 몇해어간에 송화거리와 화성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행복의 보금자리들과 우리식 농촌문명을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주택들,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 등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뚜렷한 발현이였다.

이민위천을 한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고난의 난파도속에서도 자신의 야전복자락에 인민을 억세게 품어안아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사랑은 이처럼 뜨겁고도 열렬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워 인민의 웃음소리는 더욱더 높아만 가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은 나날이 늘어만가고있다.

아마도 그 모래알들이 큰 산을 이루고 거대한 산악으로 솟아 하늘끝에 닿는다 해도 그이께서는 인민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쳐가시리라.

《무지개》호에서 수도의 아름다운 불야경을 바라보느라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은 뜨거워올랐다.

평양출판인쇄대학 연구사 현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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