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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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조국의 위대함을 재삼 느끼게 해준 기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나라의 재부에 대해 쓴 기사 《가장 큰 재부》를 보고 생각되는바가 있어 몇자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재부라고 하면 값있는 모든 재산과 물질적부 또는 그 원천으로 되는것이라고 일러왔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가지고있는 재부도 각이합니다. 막대한 자연부원을 가진 나라들도 있고 수억의 인구와 광대한 령토를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으며 높은 과학기술력을 소유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명승지들이나 력사유적들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자연부원도 언제든지 고갈되고 수억이 아니라 수십억의 인구라고 해도 하나의 사상, 하나의 의지가 없이 제멋대로 살아가면 잔잔한 파도에도 허물어지는 모래무지와 같으며 령토가 넓어도 정의가 말살당하고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곳이라면 지옥이나 다를바 없는것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력도 인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착취계급의 탐욕을 위해 근로자들의 고혈을 짜내는 수단으로 악용되여 《과학기술의 진보는 근로대중의 악몽》이라는 원성까지 들려오고있습니다.

나라의 진정한 재부는 그 원천이 무진장해야 함은 물론이요 그 가치는 무한대여야 하고 그에 깃든 의미 역시 숭고해야 한다는것이 나의 주장입니다.

그렇게 놓고 볼 때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모신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한 조국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애쓴것이 있다고 자부할수 있게 사는 생이 참다운 삶이라는 고결한 인생관이야말로 영원히 진함없고 그 힘을 감히 가늠조차 할수 없는 재부가 아니겠습니까.

하기에 세상사람들이 《불가사의》, 《미중유의 기적》이라고 놀라워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그 어떤 자연부원이나 첨단과학기술력의 산물이기전에 불세출의 위인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진하는 전체 인민의 애국심이 창조하는것입니다. 영원불멸할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언제나 진함이 없고 무한대한 위력을 지닌 인민의 애국심이야말로 세상에 당당하게 자랑할수 있는 가장 값있고 크나큰 재부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크나큰 재부를 가진 내 조국의 위대함을 재삼 느끼게 해준 리봄향기자선생님의 기사 《가장 큰 재부》를 추천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메아리》편집국 기자선생님들의 사업성과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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