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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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의실》

 

시간을 아껴가며 과학기술보급실을 찾는 우리 공장사람들의 열의를 볼 때마다 생각이 깊어진다. 얼마나 많은 종업원들이 이곳에서 창의고안명수로, 지식형근로자로 자라났던가.

《이곳은 내가 <공장의 보배>로 자라난 강의실입니다.》 , 《우리의 정든 강의실입니다.》

누구라 할것없이 터치는 진정의 토로에 접할 때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전진하는 내 조국의 숨결을 가슴후덥게 느끼며 과학기술보급실이야말로 우리 모두를 과학기술인재로 키워주는 강의실임을 확신하게 된다.

이곳에서 학습에 열중하며 창조와 위훈의 주인공으로 자라난 우리 공장사람들은 얼마이고 지난 기간 낡은 지식과 경험에 매달리던 자신을 돌이켜보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여나고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하기에 우리 공장의 종업원들모두가 과학기술보급실을 가리켜 《우리 강의실》이라고 정담아 부르는것이다.

어찌 우리 공장뿐이랴. 그 어느 단위에서나 활발하게 운영되고있는 과학기술보급실들마다에서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하는 근로자들을 볼수 있다.

《우리 강의실》!

세상에는 대학도 많고 대학마다 강의실이 있지만 전체 근로자들이 누구나 들어서는 이런 강의실이 과연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정녕 과학기술보급실은 우리 근로자들이 애국의 열정을 안고 과학기술인재로 자라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강의실이다.

평양대성차바퀴공장 로동자 리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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